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참석인사, 질서·규모에 입모아 호평

"자부심과 감사 느껴"…안전문제 대한 우려 불식시키며 저력 확인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22/11/25 [01:23]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 참석인사, 질서·규모에 입모아 호평

"자부심과 감사 느껴"…안전문제 대한 우려 불식시키며 저력 확인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22/11/25 [01:23]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에서 보여준 질서정연한 모습이 인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사진=신천지예수교회).

 

지난 20일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이 대규모 인파 운집에도 질서있게 치러져 참석 인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0만 수료식은 최근 있었던 이태원 참사로 인해 인파가 밀집되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개최돼 세간의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현장에 참석한 종교계·언론계·학계 등 인사들의 반응에 따르면 우려와 달리 질서가 돋보인 안전한 행사였다는 평이다.

 

김남열 바른통일포럼 회장은 "조직력이 대단하다. 많은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게 대단하고 질서가 잘 잡혔다"며 "이렇게 큰 행사를 현장에서 목격한 것에 자부심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모 언론사의 A본부장은 "수료생들과 스태프들의 질서있는 모습을 보니 안전문제에 믿음이 가는 행사였다", "행사장 대관 등에 대한 반대가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규모있게 운영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모 언론사 B본부장은 "행사 면면의 기획이 돋보였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수료식은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인 10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 월간지의 B편집주간은 "코로나 기간 중에 10만명이 공부하고 수료한다는 것이 기적이다", "2019년에도 10만 수료를 했는데 또 다시 이같은 수가 모인 것은 엄청난 일이다", "교회들은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인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수가 모일 수 있는지 신기하다. 저력 있는 조직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주최측인 신천지예수교회는 "참석자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안전요원 스태프 1만 4000명을 배치하고 4시간에 걸쳐 순서대로 입·퇴장하도록 했으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 180여명과 구급차 4대를 대기시켰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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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2022/11/28 [15:50] 수정 | 삭제
  • 역시 하나님의 나라답게 질서있게 수료식이 잘 마무리 되었네요!
  • 그루터기 2022/11/28 [15:39] 수정 | 삭제
  • 그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질서있게 행사가 치러졌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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