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 건설산업사절단, 스리랑카 산업부장관, 산업인프라에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원해

임병동 기자 | 기사입력 2023/12/02 [13:20]

한국CM간사회 건설산업사절단, 스리랑카 산업부장관, 산업인프라에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원해

임병동 기자 | 입력 : 2023/12/02 [13:20]

 

▲ Business Agreement MOU체결 기념사진     ©

 

스리랑카는 내전 및 정정불안 나아가 IMF사태로 관광객 및 투자가 감소하였으나 차츰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스리랑카정부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외국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투자법령 및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이들이 요구하는 분야는 민간투자방식으로 사회간접시설 분야와 제조업 분야들이다. 최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영기업 국제개발금융공사 (DFC)의 스콧 네이턴 최고경영자(CEO)는 “스리랑카 영해는 전 세계 컨테이너선의 절반이 통과하고 있다”고 이 나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미국이 스리랑카 콜롬보항 컨테이너 터미널 신축공사에 5억5300만 달러(약 73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여러 선진국에서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다.

 

   건설산업사절단은 11월 7일 오후 2시 스리랑카 산업부를 방문하여 J.M. Thilaka Jayasundara 서기장 주재하에 실국장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CM간사회가 주관한 “건설산업사절단”의 윤재호 단장은 금번 스리랑카 정부에 방문한 목적을 아래와 같이 설명혔다. 

첫째, 한국CM간사회는 스리랑카 산업단지의 기본인프라 (전기,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로, 근로자 기숙사, 생활하수 및 폐수처리장 등)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PM(Program Management) 용역을 제공하고

둘째, 스리랑카정부에서 개발한 산업단지 또는 한국기업이 앞으로 개발할 산업단지에 한국기업이 공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

셋째, 한국이 세계적으로 노하우를 갖고 있는 신도시건설이나 대단위 주택단지를 스리랑카정부에서 관심이 있으면 기술을 전수하고 건설하는데 적극 돕겠다.

넷째, 오늘은 한국형 산업단지를 함반토타에 개발하는데 상호협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이 경우 스리랑카정부는 최소 백만평 이상 부지를 제공하고, 부지사용 권한을 최소 50년 (+20년) 부여를 조건으로 기본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 한국CM간사회는 산업단지조성에 필요한 한국건설업체와 입주할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이에 동의하면 오늘 스리랑카정부 산업부와 한국CM간사회 간의 MOU를 체결했으면 한다.

 

이에 스리랑카 산업부는 “한국기업에 요구하는 투자 분야는 사회간접시설 분야와 자동차 분야 및 신도시개발 등” 이라 하며 아래와 같이 의견을 제시하였다.

▲ 스리랑카 산업부와 미팅     ©

 

첫째, 사회간접분야는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건설사업이고, 자동차산업 분야는 기존항만 산업단지나 항만개발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 후 자동차 공장 과 자동차 부품공장의 유치이다. 

둘째, 현대차가 인도 진출과 아울러 스리랑카에도 투자하기를 원한다. 스리랑카는 신차와 중고차 비중이 절반씩이고 일본차가 대종을 이루고 폐차규정이 없어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음으로 기술력이 뛰어난 현대차가 스리랑카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셋째, 아울러 기계류, 화학제품, 가전제품, 유통업 등의 기지 건설도 요구한다.

넷째, 신도시 건설에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를 요구한다. 

끝으로, 스리랑카정부는 경제개발을 위하여 고급인력이 많이 필요하니 제3국 전문인력도 소개해 달라

 

이에 건설사업단은 한국 귀국후 유수 대기업과 협의하여 공단조성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고, 회의를 마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CM간사회와 스리랑카정부는 Business Agreement인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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