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중앙위서 '공천·전대룰' 당헌개정 논의…비명계 강력 반대

서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09:57]

野, 중앙위서 '공천·전대룰' 당헌개정 논의…비명계 강력 반대

서정태 기자 | 입력 : 2023/12/07 [09:57]

  © 국민정책평가신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은 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총선 경선 시 현역의원 페널티를 강화하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의 투표 비중을 높이는 당헌 개정안을 논의한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는 공천룰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전당대회에서의 대의원 표 비중을 축소해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도 통과시켰다.

두 안건은 지난달 27일 당무위를 거쳤고 이날 중앙위에서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하지만 비명계는 친명(친이재명)계 지도부의 헤게모니 강화 시도로 보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중앙위 논의에서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있다.

비명계는 현역의원 페널티 강화는 비명계에 대한 공천 불이익 우려가 있고, 친명 당원이 다수인 권리당원의 표 비중 확대의 경우 현 지도부가 차기 지도부까지 차지하려는 포석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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