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8일 오후 9시 49분에 발전을 재개해 9일 오후 11시 20분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이 원전은 지난 1일 고장으로 터빈이 자동 정지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터빈 정지 원인이 공정기기제어계통의 제어카드 오신호란 점을 파악해 제어카드를 교체했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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