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호 수몰 30주년 국회 사진전 개최"

조설 | 기사입력 2015/06/20 [17:12]

제천시, "청풍호 수몰 30주년 국회 사진전 개최"

조설 | 입력 : 2015/06/20 [17:12]
[국회=연합신보]조설 기자=충북 제천시은 청풍호 수몰 30주년을 맞아 29일~7월1일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에서 청풍호 수몰 전 모습과 현재 청풍호 풍광을 담은 수몰 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1985년 충주댐 완공과 함께 수몰된 것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수몰지역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사진과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정부의 4대강유역종합개발계획으로 충주댐을 건설하면서 고향이 물속에 묻혀 떠나야했던 제천지역 3300여 가구 이주민의 삶의 현장이 흑백사진으로 다시 살아난다.

수몰민의 삶의 터전에 대한 추억과 애환을 기록한 옛 사진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속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의 애틋함을 살아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2000만 수도권 주민의 생명수 역할을 하는 청풍호는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희생과 배려의 결과물"이라며 "수혜를 본 수도권 주민의 제천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천시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도 7월8~10일 사진전을 개최하고 8월26~28일 세종정부청사 종합안내실에서도 전시회를 할 계획이다.

충주댐은 27억5000만t의 저수 능력을 갖추고 연간 33억8000만t의 각종 용수를 수도권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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