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국민 도서관서비스 향상 유공자 표창

정철호 | 기사입력 2018/11/27 [12:00]

2018년 대국민 도서관서비스 향상 유공자 표창

정철호 | 입력 : 2018/11/27 [12:00]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1129()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2018년간 도서관서비스 상에 기여한 공공도서관 및 사서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48개의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분야에서는 동네책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공간과 도서관 연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특별시교육청포평생학습관(사서 현희정), 도서관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공립작은서관 간 상호협력망을 완벽하게 구축한 부산 영도도서관이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또한 도서관 및 문화기관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분야에서는 순천그림책도서관의 내 인생 그림일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을 처음 접해보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 작문교실 초등반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지나온 삶의 과정과 앞으로의바람들을 그림일기, 그림책 등의 형식으로 직접 제작전시함으로써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밖에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오픈액세스코리아(OAK)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책나래서비스 대체자료 공유 협력 등 총 7개 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되어 여러 분야에서 2018년을 빛낸 도서관과 사서들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진다.

 

공공도서관장을 비롯한 전국의 사서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날 행사에는수상자의 발표를 통해 내 인생 그림일기, 도시를 바꾼다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장애인독서문화서비스 확대사례 이용패턴 분석을 통한 수요예측 도서관서비스 사례가 공유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서관의빅데이터 활용방안을 모색해보는 연세대학교 송규봉 겸임교수의 ‘AI 시대의도서관 - 빅데이터와 인문학의 교차로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서비스 유공자(단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서 마련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관 협력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와 기반이 조성되어 공공도서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지식정보문화서비스 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 조혜린 사무관(02-590-0795) 또는
김현영 주무관(☎ 02-590-07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의공도 정의와 평화세상을 위하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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