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해외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발급한다
김용진 | 입력 : 2019/06/26 [08:30]
새마을금고가 하반기중 해외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
2012년 3월 26일 자체 체크카드를 발급한 이후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성장을 이어온 새마을금고 체크카드가 한단계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성장비결은 약 3200여개 점포로 이루어진 촘촘한 영업망으로 올 4월말 현재 이용 회원수와 누적발급매수는 각각 543만명, 862만매를 기록했다.
현재 총 10종의 체크카드중 대표적인 상품은 IN카드와, 크림체크카드 등이다. 2013년 6월 최초 발급 이후 약 168만매가 발급된 IN카드는 통신비, 학원, 인터넷 쇼핑, 백화점·대형마트, 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할인카드다. 포인트형 체크카드인 크림카드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0.2%의 기본 적립을 해주는 동시에 대형마트, 학원, 병·의원, 약국 등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1%의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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