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우X선우선 주연 '오늘도 위위' 10월17일 개봉

이은경 | 기사입력 2019/09/19 [09:38]

남지우X선우선 주연 '오늘도 위위' 10월17일 개봉

이은경 | 입력 : 2019/09/19 [09:38]

 

스포츠서울


 배우 남지우가 선우선과 호흡 하며 어설프지만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영화 ‘오늘도 위위’가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배우 남지우가 선우선과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영화 ‘오늘도 위위(감독 박범준, 제작 ㈜코쿤나인, 배급사 ㈜영화사 오원)’에 출연한다. ‘오늘도 위위’는 썬엄마(선우선과)와 그녀의 열두 냥이가 두근두근 심장 떨리는 1박 2일의 첫 세상 여행을 담은 마음이 포근해지는 감성 피크닉 무비이다.

남지우는 극 중 남실장 역을 맡아 썬엄마의 매니져겸 열두 냥이의 대소사를 돌보는. 어찌 보면 열두 냥이 보다 서열이 낮은 짠하면서도 웃픈 캐릭터이다. 극 초반에는 고양이 들에게 다소 시크하지만 그들과 점차 가까이 지내며 냥이의 매력에 빠지며, 소통하고 냥이 들과 공존하는 더불어 사는 삶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오늘도 위위’에는 배우 심형탁이 ‘썬하우스’ 의 자칭 서열 1위 행운이 목소리로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및 제 1회 고양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오늘도 위위’는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바가 있는바 기대감이 더욱 모아진다.

남지우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그동안 많은 단편 독립 영화 작품들로 활동하다 영화 ‘오늘도 위위’가 첫 장편 주연 데뷔인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다”’에 이어 “극 중 고양이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잘 전해, 작품을 진정성 있게 만든 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바란다.” 라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남지우는 캐나다 명문대학교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승준의 휴가’를 시작으로 ‘싸인’, ‘시선의 끝’, ‘가치 캅시다’ 등 수많은 단편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본인만의 색인 담긴 캐릭터를 통해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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