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다 NFL 레드스킨스 팬" '대미(對美) 강경 자주파'로 불리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19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과 악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불화설을 의식한 듯 "제 덕이 부족했다"며 '참회'의 모습을 보이더니 다음 날 '친미(親美) 행보'로 해석되는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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