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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1.4%, 역대 최저..與 지지율도 하락세
 
서정태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09:11]

▲     © 국민정책평가신문


 조국 법무부장관 논란이 한달 넘게 지속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1.4%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조 장관 일가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 정부여당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는 0.9%포인트까지 좁혀지면서 민주당은 턱밑까지 한국당의 추격을 허용했다.

1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부터 8일, 10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10월2주차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1.4%로 지난주보다 3.0%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포인트 오른 56.1%를 기록해 2주 연속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지지기반이던 진보층에서 지난 주보다 2.9%포인트 하락, 긍정평가가 70%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무엇보다 중도층 여론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꼽힌다.

9월4주차에 44.9%였던 중도층 지지율은 10월1주차에 39.7%를 기록한 이후 10월2주차에는 33.5%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3.0%포인트 하락한 35.3%로 2주 연속 하락했다. 3월 2주차 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다.

반면 한국당은 1.2%포인트 오른 34.4%로 2주 연속 상승, 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주당과의 격차도 오차범위(±2.5%p) 내인 0.9%포인트를 기록, 문재인 정부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

바른미래당은 6.3%로 2주 연속 상승했고, 정의당도 5.6%로 상승하며 5%대를 유지했다. 민주평화당은 1.7%로 올랐고, 우리공화당 또한 1.5%로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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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4 [09:11]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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