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온다..20일 아침 내륙 곳곳 영하권

오은서 | 기사입력 2020/11/20 [08:38]

한파 온다..20일 아침 내륙 곳곳 영하권

오은서 | 입력 : 2020/11/20 [08:38]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경부고속도로 인근에 비가 잠시 멈춘 사이 무지개가 나타났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19일 비가 그치고 난 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기 시작해 20일 아침 기온은 19일보다 10~15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전라도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상, 그밖의 지역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19일보다 10도가량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겠다. 20일 아침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특히 21일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일부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 분포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2일에는 전국의 아침 기온이 다소 올라가겠지만 23일에는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2일 아침 기온은 4~11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23일 아침에는 영하 4~8도 분포가 나타나겠다. 월요일인 23일부터 26일은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3~26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4~6도, 낮 기온은 7~16도 분포를 보이겠다. 27~29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2~8도, 낮 기온은 6~16도 분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이날 오후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해 오후 9시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새벽(00~06시) 충청 내륙과 전라 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0일 낮부터는 서울·경기와 강원, 경상 지역은 차차 맑아지겠다. 21일 동해안은 흐리겠고, 그밖의 지역은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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