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산타랠리?..'연말효과' 기대하는 美증시

최윤옥 | 기사입력 2020/11/25 [08:47]

올해도 산타랠리?..'연말효과' 기대하는 美증시

최윤옥 | 입력 : 2020/11/25 [08:47]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여성이 22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서쪽 마제 고속도로에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 근처에서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크리스마스트리 주변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급증과 일부 대도시의 재봉쇄에도 불구하고 가치주들이 뛰는 건 매우 고무적이다. 전통적인 '연말효과'에 비춰볼 때 연말까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공산이 크다." (크리스 재커렐리 인디펜던트자문 최고투자책임자)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초로 3만선을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게로의 정권 이양을 사실상 수용했다는 소식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잦아든 게 주효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초대 재무장관으로 시장친화적인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낙점했다는 소식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낭보도 한몫했다.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전략가는 "다우지수의 3만선 돌파는 지난 3월 급락 이후 그동안 주가가 얼마나 많이 뛰었는지 일깨워준다"며 "비록 3만은 2만9999과 큰 차이가 없지만 이 숫자가 특별한 기념비인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수요 회복 기대에 WTI 4% 껑충…금값은 약세

 
 

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에 석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4.3% 뛴 배럴당 44.9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밤 11시14분 현재 3.8% 상승한 47.80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화는 약세였다. 오후 5시2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9% 내린 92.15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2.20달러(1.75%) 하락한 180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하늘은 슷로 돕는자를 돕는다 지성이면 감천 민심이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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