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앞장서는 카카오…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

서장훈 | 기사입력 2021/01/13 [11:09]

'친환경 소비' 앞장서는 카카오…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

서장훈 | 입력 : 2021/01/13 [11:09]

 프라임피플' 모집…병뚜껑 모아 보내면 키링으로 돌려줘

카카오커머스는 '프라임 피플'에 신청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보내면 '언택트 키링'(사진)을 제작해 돌려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커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커머스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프라임 피플'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자체 브랜드(PB) 메이커스프라임을 친환경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프라임 피플은 메이커스프라임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첫 주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다.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플라스틱은 선별 과정을 거쳐 재질·종류에 따라 분류돼 재활용되는데, 병뚜껑처럼 크기가 작은 플라스틱은 분류가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기도 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서울환경운동연합 플라스틱방앗간과 협업해 작은 플라스틱을 분쇄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라임 피플이 되면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에 동참하게 된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공하는 '프라임 재활용 키트'에 40일간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보내면, '언택트 키링'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언택트 키링이랑 손가락을 집어넣을 수 있게 돼 있어서 손가락을 대지 않고도 엘리베이터 버튼 등을 누를 수 있게 하는 키링이다.

    프라임 피플에 신청하려면 이달 1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앱이나 카카오톡 더보기 '메이커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천명을 선정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더 적극적인 방식의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며 "친환경도 실천하고, 의미 있는 업사이클링 제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전날 이사회 산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도 밝혔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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