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생명안전공원 국제 설계공모…사업 추진 본격화

서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0:23]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 설계공모…사업 추진 본격화

서정태 기자 | 입력 : 2021/01/21 [10:23]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등을 위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이 국제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4·16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설 안산 화랑유원지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는 21일 "내달 초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와 함께 4·16생명안전공원 국제 설계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최종 설계 당선작은 오는 4월과 6월 2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말했다.

    시는 설계 당선작이 선정되면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한 뒤 2022년 착공해 2024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이 추진되는 4·16 생명안전공원은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2만3천여㎡ 부지에 추모 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을 갖춘 건축면적 9천962㎡ 규모로 들어선다.

    국비 373억 원과 도비 43억 원, 시비 37억 원 등 총 453억 원이 투입된다.

    국제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일 이후 나라장터 및 공모사이트(416memoria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 및 서류제출, 심사는 공모사이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부와 함께 4·16 생명안전공원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치유와 극복, 생명안전의 공간적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지난 아픔을 극복하고 새 희망을 채워 미래지향적 시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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