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코로나19 대출만기·이자유예, 연말까지 연장되길"

서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0:28]

홍익표 "코로나19 대출만기·이자유예, 연말까지 연장되길"

서정태 기자 | 입력 : 2021/01/21 [10:28]

 대금리차 문제 지적하며 "은행권 상생 노력해야"

논의하는 김태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21일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재연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가급적 금년 연말까지 연장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집합금지업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금리도 최대 2% 가까이 인하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금융권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도 "그럼에도 여전히 금융권에 대해 국민 일각에서 불편한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금융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 차이) 확대 문제를 지적한 뒤 "은행권도 우리 사회의 상생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이런 노력과 당의 입장에 대해 관치금융 등 여러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관치금융 역사는 정경유착이 핵심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제 금융의 전통적인 역할을 다시 되돌릴 때"라며 "가계의 저축을 투자로 연결하고 공적인 기능을 확대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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