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코로나19 대출만기·이자유예, 연말까지 연장되길"

서정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10:31]

홍익표 "코로나19 대출만기·이자유예, 연말까지 연장되길"

서정태 기자 | 입력 : 2021/01/21 [10:31]

 

논의하는 김태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익표 정책위의장과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21일 금융위원회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재연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가급적 금년 연말까지 연장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집합금지업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금리도 최대 2% 가까이 인하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금융권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면서도 "그럼에도 여전히 금융권에 대해 국민 일각에서 불편한 시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금융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예대금리차(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 차이) 확대 문제를 지적한 뒤 "은행권도 우리 사회의 상생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이런 노력과 당의 입장에 대해 관치금융 등 여러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우리나라 관치금융 역사는 정경유착이 핵심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제 금융의 전통적인 역할을 다시 되돌릴 때"라며 "가계의 저축을 투자로 연결하고 공적인 기능을 확대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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