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김기자가 간다' 공중파 못지 않은 인기

거부감 없는 자연스런 진행 '눈길'

오진규 | 기사입력 2021/08/23 [11:51]

'특종 김기자가 간다' 공중파 못지 않은 인기

거부감 없는 자연스런 진행 '눈길'

오진규 | 입력 : 2021/08/23 [11:51]

 

현재 방송에서 눈에 띄는 토크쇼가 부재한 상황에서, 현역 연예제작자 출신이며 현역 기자인 김명철(예명 김덕팔)이 공중파 못지 않은 컨셉으로 화제다.

 

매주 본방 목요일 오후 8시 재방 매주 토요일 오후5시에 케이블TV 채널 '가요TV'에서 '특종 김기자가 간다'라는 한시간 짜리 토크쇼가 방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인이 아닌 또 스타도 아닌 현역 연예작자 겸 기자가 MC를 맡아 진행하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방송에 임하는 김기자는 작가도 없고 대본도 없이 진행하는 한주간의 '위클리 엔터테인먼트'와 매주 출연자를 집적 캐스팅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의 특징은 미리 대본 없이 본인이 취재해오는 기사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기사에 노출된 연예인이 출연하니 일단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방송은 잘 진행된다는 반응이다.

 

연출을 맡은 가요TV 이동익 감독과 편집의 귀재 안선휘 과장이 연출과 편집을 잘해 인기 고공상승 중이라는 설명이다.

 

김명철 대표는 "일단 방송이 나간뒤 유튜브로 업로드 되기에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며 "김기자가 미국 뉴욕에서 유튜브로 시작하여 한국의 새로운 미디어 기법을 만들어 잘 구동 중이고, 뉴욕서 벤치마킹한 킹티비이방송국은 이미 천만 뷰를 넘겼으며, '특종 김기자가 간다' 유튜브는 5만5천 구독자를 확보하고 10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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