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일곱째 나팔의 비밀' 설명

"일곱째 나팔 실체 새요한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설립"

최윤옥 | 기사입력 2021/11/16 [10:27]

신천지예수교회, 요한계시록 '일곱째 나팔의 비밀' 설명

"일곱째 나팔 실체 새요한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설립"

최윤옥 | 입력 : 2021/11/16 [10:27]

▲ 장방식 맛디아지파장이 요한계시록 11장의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사진=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요한계시록 11장 15절에 등장하는 일곱째 천사가 부는 일곱째 나팔이 '새요한'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장방식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장이 요한계시록 11장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일곱째 나팔에 대해 "세상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이라며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하고 살아있는 우리도 변화되어서 영생이 이루어진다는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이라고 전제했다.

 

일곱째 나팔의 실체에 대해 '약속의 목자 새요한'이라고 정의한 장방식 지파장은 새요한에 대해 "계시록의 이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하나의 증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의 1장 2절에 보니까 이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했다"며 "22장 8절에 보니까 그 내용이 또 다시 나오는데 이 계시록의 전장의 내용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다 하면서 한 사람을 지정한다"고 말했다.

 

장 지파장은 "마태복음 11장 27절과 요한복음 17장 3절을 보면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이 곧 영생"이라며 "천국과 영생을 얻기 위해서 신앙한다면은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새요한을 만나 이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요한을 통해 설립된 곳이 바로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며, 1984년 3월 14일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일곱째 나팔에 대해 '천국과 영생'이 걸린 문제며, 새요한과 새요한이 증거하는 요한계시록의 성취 말씀으로 정의한 신천지예수교회의 주장에 다시한번 일곱째 나팔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고 있다.

하늘은 슷로 돕는자를 돕는다 지성이면 감천 민심이 천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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