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서울시내 주요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여성협의회(회장 죄재숙)는 지난 24일 25개 구 여성회와 함께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전'을 순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각 구여성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전'은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 당시의 참혹했던 기억을 되새겨 보게 하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25 전후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시키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겨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가치 및 나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지역주민 등 수백명이 참여하여 전쟁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관람하며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통일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평화통일 한반도 스티커붙이기 등 각 지역별로 특색있게 진행됐다.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은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게는 진정한 나라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25 전쟁음식을 시식한 시민들은 "6.25가 다른 나라의 일처럼 느껴졌었는데, 음식과 사진을 접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분들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나라가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과 국민화합에 주력하고 있고,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평화통일 선봉대’와 ‘한반도 숲 지킴이’ ‘동네행복지킴이‘ ’어머니포순이순찰대’ 등 사업에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탄력을 받아 활동을 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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