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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륜형 전투차량 우선협상 업체 현대로템 선정
 
연합신보   기사입력  2012/11/26 [21:38]
차륜형 전투차량 우선협상 업체 현대로템 선정
 
 
 
오종택 기자 = 앞으로 작전 중 보병부대 장병들의 생존성과 기동성을 향상시켜 줄 차륜형 전투차량사업 우선협상 업체로 현대로템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26일 오후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6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륜형 전투차량사업은 보병부대 수가 줄어들면서 책임지역이 확대되는데 대비해 보병부대의 신속한 집중과 분산, 생존성, 타격력 향상을 위해 기동성이 우수한 전투차량을 업체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차륜형전투차량에 대한 우선협상업체로 현대로템을 선정했다.

다음달 12월초까지 우선협상 업체와 협상을 마치고 계약 후 시제차량 개발에 착수해 2016년 이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차륜형전투차량이 전력화되면 보병부대의 기동력과 타격력이 강화되고 탑승전투원의 생존성이 확보로 군의 작전수행능력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민간차량 개발기술을 보유한 국내업체가 개발하면 향후 방산수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추위는 또 현재 해군이 핵심 대잠수함 전력으로 운용중인 P-3C 해상초계기의 노후장비인 레이더와 적외선 열상장비 등 10종을 국내에서 기술협력생산방법으로 성능개량하는 1차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사업의 기술협력생산계획서도 통과시켰다.

기술협력생산계획서는 올해 6월 방추위에서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된 대한항공이 해외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 L-3COM사의 기술협력을 받아 기존 P-3C를 최신장비로 개조·개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서다.

해상초계기 전술자료관리체계(전술컴퓨터)와 핵심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P-3C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북한의 잠수함 전력에 대한 효과적인 탐지능력과 조기경보체계가 증강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항공기 탑재장비의 체계통합은 물론 소프트웨어 관리능력 등 주요기술을 국내 업체가 이전 받게 되면서 국내 방위산업 기술력 축적은 물론 향후 독자적인 성능개량 능력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ohjt@newsis.com
  [참고용]차륜형 전투차량
  '잠수함 킬러' P-3C 해상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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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26 [21:38]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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