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남원·안지랑·초당·민락동, 별미 테마거리

유상우 기자 | 기사입력 2012/11/26 [22:01]

신당동·남원·안지랑·초당·민락동, 별미 테마거리

유상우 기자 | 입력 : 2012/11/26 [22:01]
신당동·남원·안지랑·초당·민락동, 별미 테마거리
 
 
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산재한 음식 테마거리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한다.

서울 신당동 떡볶이, 전북 남원 추어탕, 대구 안지랑 곱창, 강원 초당두부, 부산 민락동 횟집 등 5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통해 소속 기초 시·군·구 소재 음식 테마거리를 추천받고 평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거리는 전문컨설팅 업체 진단을 통해 거리의 특성별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어 기반 강화 ▲테마음식 브랜드 강화 ▲접객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 ▲경영개선 등 음식 서비스 인프라를 개선하고 연계 관광 테마 상품을 발굴해 이를 토대로 음식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장단점을 파악, 보완해 점차 사업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wryu@newsis.com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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