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타임즈]정석철 기자=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는 지난 25일 부천원미 관내 마트 7개 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부천원미경찰서 경찰관 및 마트직원 65명이 참석하여 7개 대형마트에 방문한 손님상대로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 및 리플릿 등을 홍보물을 배포 했다.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꾸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의 최근 발생 사례를 알리고 대처방안을 설명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마트 상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경찰, 검찰, 금감원 등 공공기관에서는 개인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며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여 개인정보 입력을 및 돈을 이체하라는 요구 또한 하지 않으므로 이와 유사한 전화를 받았을 경우 반드시 사실 확인이 필요하고, 통장이나 카드를 대여․양도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는 마트 방문 고객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에 전화금융사기 피해을 입지 않도록 홍보에 앞장서고 전화금융사기 검거에 힘써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근절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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