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국민공천제 관철·총선 필승 다짐

정석철 | 기사입력 2015/08/26 [14:12]

새누리당,국민공천제 관철·총선 필승 다짐

정석철 | 입력 : 2015/08/26 [14:12]

[국회=연합타임즈]정석철 기자= 새누리당은 26일 국민공천제 관철과 내년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시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한반도 신뢰구축·평화통일에 매진 ▲북한의 남북 합의사항 이행 촉구 ▲4대개혁 완수 ▲경제활성화·민생법안 처리 ▲국민공천제 관철·총선 필승 등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 신뢰구축과 평화통일에 매진해 동북아평화와 인류번영에 기여한다"며 "북한은 남북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진정성 있고 의미있는 변화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을 중심으로 4대개혁을 기필코 완수해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창조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민생안정 법안 처리를 반드시 이뤄내 대한민국 재도약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 관철 등 공천 및 정치혁신을 선도해 내년 총선에서 필승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또 "광복 70년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분단 70년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변화와 발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긍정의 역사', '새로운 제2도약의 역사'가 창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남북 간) 역사적 합의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으로 이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19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노동개혁을 비롯한 공공, 교육, 금융 4대 개혁에 확실한 성과를 이뤄내고, 경제활성화의 불씨를 살려내 민생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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