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존에 시가 추진해오던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시 사업에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접목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바로 '나눔주택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은 기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협력형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서울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18년까지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연간 1억 원씩 총 4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서울시에 기부한다. 또, 빈집 리모델링 시공시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홍이 선임기자 / 최동영 기자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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