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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민족대이동' 추수감사절…테러경계도 최고조
 
연합타임즈   기사입력  2015/11/26 [07:49]
노창현 특파원 = 미국판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24일 비행기와 기차, 버스, 승용차 등을 이용해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가 2007년이후 최대인 4700만명으로 추산됐다. 최근 프랑스 파리의 테러 참사로 미국의 주요 공항과 터미널, 도심 주요 건물엔 테러비상령이 내려졌지만 추수감사절의 대이동 열기는 조금도 위축되지 않았다. 맨해튼의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자료사진. 2015.11.24.
노창현 특파원 = 미국판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24일 비행기와 기차, 버스, 승용차 등을 이용해 떠나는 사람들의 숫자가 2007년이후 최대 규모로 추산됐다.

최근 프랑스 파리의 테러 참사로 미국의 주요 공항과 터미널, 도심 주요 건물엔 테러비상령이 내려졌지만 추수감사절의 대이동 열기는 조금도 위축되지 않았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미국의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25-29일)를 맞아 50마일(80km) 이상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4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최근 휘발유 값의 하락으로 자동차 이용자가 9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행기 요금 역시 예년에 비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주요 공항들이 운항편수를 늘리는 등 올 연휴 항공 여행객도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미경찰당국은 연중 최대의 할인세일을 하는 추수감사절 이튿날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기간에 테러위험성이 특히 높을 것으로 보고 주요 대도시에서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국무부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테러 위협에 대비해 '전세계 여행 경보(worldwide travel alert)'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세계 전지역에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험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각별한 안전의식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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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6 [07:49]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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