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웰터급 2위 톰슨, 28일 국내선수들과 공개훈련

연합타임즈 | 기사입력 2016/02/26 [10:59]

[UFC]웰터급 2위 톰슨, 28일 국내선수들과 공개훈련

연합타임즈 | 입력 : 2016/02/26 [10:59]
【서울=연합타임즈】오정현 기자 = 종합격투기단체 UFC 웰터급 2위 스테판 톰슨(33·미국)이 국내선수들과 공개훈련을 한다.

UFC는 25일 "톰슨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리복 센티넬 IFC에서 여성 파이터 함서희(29), '마에스트로' 김동현(28)과 함께 공개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 킥복싱 챔피언 출신인 톰슨은 연이은 승리로 최근 웰터급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고 강력한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투어 중인 그는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한국을 찾았다. 

함께 공개훈련에 참여하는 함서희는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코트니 케이시(미국)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다. 다음달 1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벡 롤링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동현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UFC 무대에 데뷔했다. '스턴건' 김동현과는 동명이인이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격투기 전문가 김남훈이 해설을 맡으며 UFC 옥타곤걸에 선정된 유승옥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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