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관위원 "1차 경선은 8~9일쯤 가능"

정석철 | 기사입력 2016/03/04 [21:52]

새누리당 공관위원 "1차 경선은 8~9일쯤 가능"

정석철 | 입력 : 2016/03/04 [21:52]
[국회=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제20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 1차 경선 확정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날짜는 8~9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공식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부총장은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빨리 잡아야 한다"며 "3월2일쯤 안심번호를 신청했으니 8일쯤 나오겠다. 8~9일 경선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선거구 재획정 지역은 6일부터 면접을 볼 예정이다.

그는 "재획정 지역에는 강원도, 경상도 이런 데가 많다"며 "먼 데부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 면접의 경우 "월요일(7일)이나 화요일(8일) 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서울 종로 등 전국 23개 지역에 대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총 8개 지역으로 종로, 성북갑, 광진갑, 광진을, 동대문을, 중랑을, 노원을, 강동을이다.

부산은 진구갑과 연재 2곳, 경북은 김천 구미갑 2곳, 경남은 창원의창 창원진해 2곳으로 정해졌다.

경기 지역은 하남, 의정부갑, 안양동안갑, 부천오정, 광명을, 이천 등 6곳, 강원은 원주갑 원주을 2곳이며 세종도 1차 경선 지역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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