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협약식 가져

국민 스포츠인 야구와 공익신탁을 접목하여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해외 저개발국가 야구 활성화 지원

정석철 | 기사입력 2016/05/17 [10:43]

KEB하나은행,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협약식 가져

국민 스포츠인 야구와 공익신탁을 접목하여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해외 저개발국가 야구 활성화 지원

정석철 | 입력 : 2016/05/17 [10:43]
[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6일 오후 KEB하나은행 명동본점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장인 허구연씨와 함께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가운데 좌로부터)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정책평가신문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은 국민 스포츠인 야구를 매개체로 하여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는 것은 물론 해외 저개발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야구인 지원을 위한 제반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개설된 공익신탁이며, KEB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위탁된 자금은 우선 베트남 하노이시 소재 고등학교 야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향후 기부되는 자금으로는 국내 저소득층 유소년 야구 활동 지원은 물론 저개발국가의 야구시설 건립 등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첫번째 기탁자로 참여한 허구연 위원장은 “공익신탁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작했다”며 “금번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수탁자인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은 “이번 공익신탁이 허구연 위원장의 좋은 뜻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공익신탁을 투명하게 운용하고 관리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현재까지 설정된 국내 모든 공익신탁의 수탁자로 선정되어 일반인의 기부 창구가 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한비야의 세계시민학교 공익신탁」, 「이승철의 희망 리앤차드 공익신탁」과 같이 저명한 사회인사가 선도하고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동참하는 형태의 다양한 공익신탁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현재 총 17개의 공익신탁이 설정되어 운용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