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부천시참여예산시민위원장에 임태열현재 원미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선출됐다.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이하 참여예산 시민위원회)가 3일 임원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임태열 파라사 대표 를 회장으로 선출했다.1965년 전남 보성 출생 ㈜파라사 대표 김 위원장은 현재 원미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부위원장에는 방순희 씨, 총간사에는 이동수 씨가 선출됐다.
임 위원장은 이 같은 소망을 이루려면 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제안한 내용을 예산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시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앞으로 내년도 부천시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부천시가 중동특별계획1구역 문예회관 매각비용 1700억 원과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신세계컨소시엄 계약에 따른 3000억 원 가량으로 원도심 자산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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