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임태열 위원장 선출

부위원장 방순희 씨, 총간사 이동수 선출

정석철 | 기사입력 2016/06/04 [16:48]

부천시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임태열 위원장 선출

부위원장 방순희 씨, 총간사 이동수 선출

정석철 | 입력 : 2016/06/04 [16:48]
[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부천시참여예산시민위원장에 임태열현재 원미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선출됐다.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이하 참여예산 시민위원회)가 3일 임원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임태열  파라사 대표 를 회장으로 선출했다.1965년 전남 보성 출생 ㈜파라사 대표
김 위원장은 현재 원미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부위원장에는 방순희 씨, 총간사에는 이동수 씨가 선출됐다.
▲ 임태열 부천시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     ©정책평가신문
임태열위원장은 "원미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활동과 운영 경험을 살려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안정적인 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주민참여형 위원회로서의 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 같은 소망을 이루려면 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제안한 내용을 예산에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시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정책평가신문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36개 동별로 구성된 주민회의에서 추천된 72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28명을 포함, 총 100명으로 운영된다.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앞으로 내년도 부천시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부천시가 중동특별계획1구역 문예회관 매각비용 1700억 원과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신세계컨소시엄 계약에 따른 3000억 원 가량으로 원도심 자산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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