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부천원미경찰서(서장 우종수)가 낙서로 가득 채워졌던 부천서초등학교 통학로 담벼락에 벽화그리기를 완성했다.
이는, 부천원미경찰서에서 시행중인 ‘쓰담스담’(쓰레기, 담배연기,스쿨존 내 교통사고, 담벼락 낙서 없는 학교 만들기 운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작업으로, 2개월 동안 약 80m길이의 통학로담벼락의 낙서제거, 도색, 벽화삽입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작업 초기에는 인력·장비문제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이라는 하나의 뜻으로 부천서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C&C미술학원중등부 학생들의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완성해 그 의미가 깊다. 이를 지켜본 지역주민들도 ‘삭막했던 통학로에 활기를 부여해 준 것 같다’, ‘하루하루 벽화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벽화 그리기 작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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