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유승희<사진>)는 24일 수요일 11시, 영등포 중앙당사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정책 당정간담회(2차)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서울시?인천시와의 당정간담회에 이어 광주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여성가족정책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2차 간담회에는 광주시와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도의 여성가족정책 관련 국장이 참석해 영유아 무상보육료 재원 대책, 다문화가족지원 확대, 미혼모지원 대책, 여성청소년지원센터 설치 등 각 지자체의 여성가족정책 주요현안을 브리핑하고, 국회 차원에서 민주통합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해찬 당대표가 참석하여 당정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당부하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다. 유승희 전국여성위원장, 김상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 이목희 제4정책조정위원장, 박혜자?전정희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해 여성가족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친환경무상급식과 무상보육 등 친여성 생활정치를 주도해 온 연장선에서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시?도별 주요 여성정책을 국회 상임위와 시?도의회에서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여성친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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