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일자리 문제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일자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이 총리는 고용노동부 차관과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지역일자리사업의 현황과 경산산업단지의 사업내용을 보고받았다. 이어 공단 내 문화휴식공간인 '잡카페'와 근로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들을 방문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환경을 개선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일자리로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산업단지는 지역 인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교통, 육아 등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청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고용부가 주관한 2016년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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