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대항병원·장덕한방병원·라이브치과병원·디에이성형외과의원·강남(K)뷰티성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6개 의료기관이 참가한다. 설명회 대상은 아스타나 현지 일반소비자와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의료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다. 일반 소비자와 에이전시·병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체험관, 상담코너 등이 운영된다. 카자흐스탄은 2015년부터 한국-카자흐스탄 무비자 시행으로 의료관광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4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카자흐스탄 외료관광환자 1인이 국내에서 쓴 평균 진료비는 417만원으로 중동과 태국에 이어 3위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 구가 의료관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료·관련기관과 협업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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