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평가신문]정석철 기자=과천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경 과천시로부터 과천의용(여성)소방대 순찰차량(그랜드스타렉스 11인승) 한 대를 인수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인수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홍천 시의장,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의용(여성)소방대는 내구년한이 초과된(10년) 노후 스타렉스를 이용하여 불안한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해왔지만 앞으로 신형 순찰차량으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주기적인 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 등이 기대된다. 김오년 소방서장은 “이번 과천시의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교체로 화재예방 순찰 및 각종 재난사고시 적극 활용하여 과천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민정책평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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