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국정원 댓글 부대 와 MB 수사방향 집중하기로...!"

김홍이 | 기사입력 2017/09/16 [17:18]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국정원 댓글 부대 와 MB 수사방향 집중하기로...!"

김홍이 | 입력 : 2017/09/16 [17:18]

<서울=중앙지검> 서울 중앙지검 윤석열 지검장은 '국정원 댓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 와 비리혐의 수사에 집중하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     © 정책평가신문

따라서 최근 별도의  특별수사팀을 꾸린 가운데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구속)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관련  사건자료를 수집에 들어갔다. 또한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과정에서 팀장급 중 MBC 중견 기자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팀들 중에 대학교수, 방송국 기자, 예비역 군인, 기업 회사원, 주부, 학생, 자영업자, 등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정권 지지기반인 '뉴라이트' 계통 우익단체에 소속돼 활동했던자들로 확인되고있다. 특히 검찰은 국정원 전 현직 모임인 '양지회' 내 소모임 '사이버' 동호회등에 활동했던 외각팀장들에게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범' 혐의로 적용 기소 방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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