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23일 충북옥천 정지용문학관 문학기햏
모두가 소년소녀 같다
가을바람 따라 새벽길을 떠났던 충청북도 옥천 아담한 돌담에 정지용시인의 혼이 단긴 초가집 빙둘레 처진 돌담에 주렁주렁 열린 초롱박 졸졸 흐르는 냇물따라 세월이 흐른 것처럼 정지용시인이 가진 문학의 길은 애국애족하는 나랑 사랑이였다 망국적인 일제 강정기에 우리문학을 우리 말과 글을 통해서 쓴 시 그 안에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문학은 시대를 초월한 정신적 지도자란 사실이다
침묵은 흐르고 우리 말과 글이 이나라 통일을 이루어 내는데 선구자가 될 좋은 시 한편과 기행문 수필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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