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책평가신문=사회]= 등유 섞은 가짜 경유 100억원 어치 제조·판매한 일당 덜미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17/10/31 [10:12]

[국민정책평가신문=사회]= 등유 섞은 가짜 경유 100억원 어치 제조·판매한 일당 덜미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17/10/31 [10:12]

[국민정책평가신문 =사회]=등유 섞은 가짜 경유 100억원 어치 제조·판매한 일당 덜미ㅡ

SBS

 


값싼 등유를 섞어 제조한 가짜 경유 100억 원 어치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짜 경유를 제조한 혐의 등으로 총책 44살 김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가짜 경유를 공급받아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주유소 업주 40살 박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경기도 용인, 광주 등에 있는 폐 주유소 2곳에서 가짜 경유 854만 리터, 시가 106억원 어치를 만들어 수원, 충남 아산, 인천 등 전국 15개 주유소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등유에 첨가된 가짜 경유제조 방지용 식별제를 제거해 경유와 섞는 방법으로 가짜 경유를 만들어 주유소에 넘겼습니다.

가짜 경유를 공급받은 박씨 등 주유소 업주들은 시중가보다 리터 당 50∼70원 싼 가격에 경유를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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