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속에 빠진 백운계곡 글램핑을 찾다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17/11/15 [07:06]

가을 단풍 속에 빠진 백운계곡 글램핑을 찾다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17/11/15 [07:06]

 가을 단풍 속에 빠진 백운계곡 글램핑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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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캠핑 행사가 많이 열리는 것은 친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축제 일 것이다. 낙옆이 물들고 떨어지고 겨울을 맞이하는 가을 끝자락에 다녀온 곳이 백운계곡과 산을 지척에 두고 만들어진 백운계곡 글램핑장이다. 백운계곡과 도마치계곡의 자연과 함께하는 낭만을 품은 백운계곡 글램핑장은 포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글램핑장으로 무려 45동의 글램핑 텐트가 자리잡고 있다.

백운계곡 글램핑장은 일반 캠핑장과 달리 상단부는 성인 2인 전용 19금 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중앙은 4인 프리미엄 존으로 모든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출입구 우측의 일반 존은 가족과 단체들을 위한 존으로 만들어져 단풍놀이 단체나 등산객들의 숙박 야영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한다. 포천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백운계곡의 1급수인 영천천의 물소리와 텐트위로 떨어지는 낙옆 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가을 감성 캠핑의 맛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캠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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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면 캠핑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아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 가득한 동장군축제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를 맛볼 수 있고 일동온천지구와 산정호수 포천아트벨리가 있어 오감이 즐거운 가족여행을 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와 축제

동장군 축제는 도평리 및 백운 계곡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수입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장군 축제를 개최해 포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상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눈 동산 토끼몰이, 계곡 눈썰매를 비롯해 전통 얼음 썰매 등 추억의 겨울 놀이 문화 체험장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팽이치기, 나무 놀이 공예, 모닥불 피우기, 군것질하기, 계곡 송어 얼음낚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10m 이상의 대형 얼음 기둥과 계곡 그림 작품 전시회, 얼음 조각 작품전 등이 있으며 먹거리로는 행사장 내에서 판매하는 추억의 도시락과 각종 간식거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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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계곡국민관광지는 포천군 이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모여 이룬 골짜기로서 선유담에서 아름다운 극치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신라시대 창건했다는 흥룡사가 있으며, 흥룡사 뒤쪽에는 약 1km의 선유담 비경이 펼쳐져 있다. 계곡의 길이가 무려 10km나 되며 연못과 기암괴석이 한데 어울려 절묘한 아름다움을 빚어내고 있다. 광암정, 학소대, 금병암, 옥류대, 취선대, 금광폭포 등의 명소가 펼쳐진다 . 백운에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광덕고개를 넘으면 광덕계곡이 이어진다. 백운계곡과 광덕 고개에 이르는 길은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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