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책평가신문ᆞWikiSeoulTV]= 문재인 대통령, 포항 찾아 주민과 학생 위로ᆞ점심도 함께...!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이 일어난 포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첫 방문지인 포항여고에서 학생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문 대통령은 학생들과 함께 '사랑해요'라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을 찾아 이재민과 지역 주민,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지난 15일 지진 발생 직후 포항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이날 현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포항여고를 찾아 학생들을 위로하고 전날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몰려든 학생들의 손을 잡고 나란히 기념 촬영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심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이재민들과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방침이다.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옮긴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함녀서 격려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