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미세먼지·강추위·자외선… 모든 기상 이변에 대비한다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18/02/06 [09:35]

비·미세먼지·강추위·자외선… 모든 기상 이변에 대비한다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18/02/06 [09:35]

 비·미세먼지·강추위·자외선… 모든 기상 이변에 대비한다

 

 

코오롱스포츠 웨더 컬렉션

조선일보

코오롱스포츠는 다양한 기후 상황에 꼭 필요한 기능을 고려해 특별하게 개발한 ‘웨더 컬렉션’을 선보였다. / 코오롱스포츠 제공


환경 변화와 기상 이변이 일상의 스타일에도 변화의 바람을 부르고 있다. 아웃도어 웨어뿐만 아니라 도심의 시티 웨어에도 기상 이변으로 인한 강추위와 무더위, 강한 자외선 등 갈수록 혹독해지는 환경에 대비하는 기능성이 추가되고 있는 것.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18년 봄·여름 시즌, 기상 이변 등에 주목해 'ENJOY ANY WEATHER'를 테마로 한 '웨더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웃도어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 전략을 터득해온 코오롱스포츠의 노하우가 모던한 스타일 속에 녹아들어 일상까지 그 영역을 넓힌 것이다.

웨더 컬렉션은 다양한 기후 상황에 꼭 필요한 기능을 고려해 세심하게 기획되고 디자인되었다. 비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프로텍터(Protector)'와 강력한 방수 기능을 갖춘 '워터프루프(Waterproof)', 초경량의 '나노웨이트(Nano-Weight)'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노마드(Nomad)'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각각의 카테고리 속 아이템을 조합해 스타일링했을 때 하나의 룩이 완성되고 다양한 날씨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프로텍터 카테고리의 재킷은 얼굴까지 감쌀 수 있도록 높게 디자인한 네크라인과 후드로 비와 먼지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 워터프루프 카테고리의 웨더코트는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이다. 웨더코트는 다양한 날씨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활동성이 뛰어나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통기성 좋은 경량의 방수 소재를 적용했다.

조선일보

‘웨더 컬렉션’의 웨더 코트. / 코오롱스포츠 제공


나노웨이트와 패커블 카테고리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후드나 주머니에 쏙 접혀 들어가는 초경량의 재킷부터 티셔츠, 아우터까지 다양하다. 노마드 카테고리는 변화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그래픽과 패턴의 래시가드와 리조트 웨어를 포함한다. 휴양지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로브, 리넨 소재 등을 채택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환경 보호 캠페인 '노아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즌을 펼친다. '씨 호스 씨 러브(SEA HORSE SEA LOVE)'를 테마로 멸종 위기에 처한 해마를 지키기 위해 울릉도 바다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금 10%는 환경 단체에 기부해 멸종 위기 동식물의 개체 수를 늘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