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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이후 북한 방문 예정…날짜 조율 중”
 
서정태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09:01]

 “바흐 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이후 북한 방문 예정…날짜 조율 중”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B조 조별리그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 두번째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 겨울올림픽이 끝난 다음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12일 IOC가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AFPㆍ로이터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당사국들이 북한의 초청을 환영했다”며 “우리는 스포츠 측면에서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편한 날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 또한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0일 IOC와 한국, 북한의 올림픽 참가회의에서 바흐 위원장이 북한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애덤스 대변인은 “아직 정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개회식 다음날 언론 인터뷰에서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는 모습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감동했다”며 남다른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는 정치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 분단 당시 서독 펜싱 대표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바흐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이 끝나 올림픽 성화가 꺼진 뒤에도 올림픽으로 이뤄진 남북 간 긴장 완화가 계속되기를 IOC는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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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09:01]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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