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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
 
배수현   기사입력  2018/02/14 [13:54]

 극장가,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

 

TV리포트

 극장가에 리메이크 작품이 쏟아진다.
먼저, 영화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 탄탄한 배우진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라진 밤'은 '줄리아의 눈', '인비저블 게스트'로 독보적인 스릴러 세계를 구축해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리올 파올로 감독의 영화 '더 바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라진 밤'의 이창희 감독은 아내의 죽음 이후 시작되는 이야기라는 원작의 골격은 차용하되, 이야기들을 해체한 후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다시 작업하는 과정을 거쳤음을 밝혔다.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골든 슬럼버' '리틀 포레스트'와 3월 개봉을 확정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역시 동명의 소설과 만화,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국적인 재해석을 가미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강동원 주연의 '골든 슬럼버'는 거대 권력에 의해 한순간에 암살범으로 몰린 남자의 도주극이라는 원작의 기본 뼈대는 가져가면서도 곳곳에 한국적 요소를 가미해 변화를 줬다.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인기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대표작이자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편에 사계절을 모두 담아내 극의 속도감을 높였다. 직접 수확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요리 과정에 초점이 맞춰진 원작과 달리, 한국판은 인물들의 스토리에 좀 더 집중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끝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지섭과 손예진의 호흡을 내세워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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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4 [13:54]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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