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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트뤼도 "美철강·알루미늄 관세 제외, 나프타와 무관"
 
김웅진   기사입력  2018/03/13 [10:13]

 加트뤼도 "美철강·알루미늄 관세 제외, 나프타와 무관"

 

 

 

이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수입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NAFTA)과 관련이 없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프타 협상과 (미국의) 관세와 연관짓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프타 협상을 계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캐나다에 관세를 물리게 되면 미국 역시 캐나다와 비슷한 규모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두 국가의 수백만 일자리는 무역이 얼마나 원활하게 이뤄지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는 또 다른 국가를 통해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이 우회 수입되는 것, 즉 덤핑 등과 관련해 미국과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덤핑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대응일 것”이라며 “(캐나다) 대통령과 의회에 말했듯이 미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외에도 잠재적으로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노력했다. 최근 철강·알루미늄 제조기업을 찾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캐나다는 미국에 가장 많은 금속을 수출하는 국가다. 이와 관련, 트뤼도 총리는 앞서 라디오 캐나다 진행자에게 “우리는 이(트럼프) 대통령이 예측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 우리가 근로자들을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연합신보 기자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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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3 [10:13]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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