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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여행] 봄꽃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김동수   기사입력  2018/04/02 [12:51]

 이색 해외 봄꽃 여행지 5 

매일경제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부르는 계절이 돌아왔다. 바야흐로 봄이다.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벚꽃은 남녘에서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1~2주 내로 전국이 연분홍 벚꽃잎으로 물들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꽃놀이의 시작이란 얘기다.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벚꽃 여행지를 꼽으라면 국내에서는 경남 진해, 경북 경주, 경북 대구 등지를, 해외에서는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을 꼽는다. 이들 모두 많은 벚나무가 군집한 벚꽃 명소와 더불어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축제로 익히 잘 알려진 여행지들이다. 

최근 호텔스닷컴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2018년 봄 해외 여행지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베트남 다낭(1위) △괌 타무닝(2위) 등 대표적인 인기 휴양지가 상위권에 자리잡은 가운데 △프랑스 파리(5위) △대만 타이페이(7위) △싱가포르(10위)가 이름을 올렸다. 

5위에 오른 파리의 경우 의외로 로맨틱한 벚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에펠탑을 비롯해 노트르담 대성당, 프티 팔레에서 핑크빛 벚꽃이 흐드러지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명 '식도락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타이베이도 예외는 아니다. 대만 북부에 위치한 양밍산은 현지인들에게 대표적인 가족 벚꽃놀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붉은 빛을 내보이는 대만 벚꽃을 감상하며 색다른 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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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계절 내내 열대 기후를 유지하는 싱가포르도 벚꽃 여행을 떠나기에 손색이 없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공 정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는 매년 이맘때쯤 벚꽃 단지를 조성한다. 벚꽃과 더불어 수많은 종류의 꽃과 나무가 예술적으로 어우러진 정원 내부를 여유롭게 거닐며 기존과는 색다른 벚꽃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올봄, 한국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10곳의 인기 여행지 중 6위에 오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9위에 오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차별화된 벚꽃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거리 곳곳에 만개한 벚나무와 도시의 독특한 건축양식이 어우러져 사진기를 들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선사한다. 기온이 낮아 5월까지도 느지막이 벚꽃과 철쭉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도 도시를 수놓는다. 

부다페스트에서는 벚꽃 축제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벚꽃이 아닌 꽃송이가 크고 풍성하며 하얀색부터 진분홍색까지 여러 색으로 이루어진 겹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이나 일본의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부다페스트의 벚꽃은 4월에 절정을 이룬다. 

김상범 호텔스닷컴 대표이사는 "매년 벚꽃 개화 소식이 뉴스에서 다뤄질 만큼 벚꽃 여행은 한국인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여행 테마"라며 "익히 알려진 한국과 일본의 벚꽃 여행지 대신 올봄에는 호텔스닷컴에서 추천하는 색다른 콘셉트의 벚꽃 여행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10박 숙박 결제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스닷컴만의 특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봄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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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2 [12:51]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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