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4人, 오늘 내한일정 시작
배수현 | 입력 : 2018/04/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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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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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내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지난 11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입국, 서울에서 휴식 및 개인 시간을 가진 후 오늘(12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첫 번째 일정은 국내 언론과의 첫 만남을 갖는 내한 기자간담회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에는 네 명의 배우가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다음은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에 진행된다. 사회를 맡은 가수 마이크로닷과 함께 네 명의 배우는 개성 강한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배우들은 기자간담회와 무비토크 사이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며, 국내 대표 영화 및 연예프로그램과의 인터뷰도 예정돼있다.
오후 6시 40분엔 레드카펫 이벤트가 개최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레드카펫은 이례적으로 야외 공간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열린다. 최초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부터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로키’ 톰 히들스턴,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세 배우 톰 홀랜드, 그리고 강렬한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들은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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