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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션, MBC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 체결
 
김웅진   기사입력  2018/04/16 [09:42]
연합뉴스



▲ 고품질 동영상 재생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데일리모션(Dailymotion)은 지난 11일 프랑스 칸에서 국내 방송사 MBC와 콘텐츠 유통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BC는 데일리모션 내 8개 채널(MBC KPOP·드라마·엔터테인먼트·뉴스·다큐멘터리·엠빅 뉴스·TV피플·MBC클래식)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데일리모션은 MBC 콘텐츠 유통 파트너로서 약 3억 명의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MBC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데일리모션은 작년 한 해에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온라인, OTT 사용자를 70%가량 증가시킨 바 있다. 

데일리모션은 자동 지문인식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사의 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저작권자의 권리보호를 한 층 강화하기 위해 자동화 기술과 더불어 전문가의 별도 확인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내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K-pop의 경우 서구권 시청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문화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 또한, 최근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40위권에 진입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태경 MBC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데일리모션과의 협약 체결의 결정적 요인은 유럽과 북미에 높은 글로벌 점유율 확대 가능성과 정교한 저작물 보호 시스템"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MBC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더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모션 맥심 사다(Maxime Saada) CEO는 "MBC와의 이번 체결은 세계 최고 제작사의 콘텐츠를 글로벌 시청자에게 선사한다는 자사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해 간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MBC 콘텐츠를 데일리모션 모바일 앱(iOS·안드로이드), OTT 디바이스(애플TV·안드로이드TV·아마존 파이어TV·XBox One) 및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연합신보 기자 김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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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09:42]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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