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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IGM·요즈마그룹 "M&A 성공신화 만들겠다"
 
김동수   기사입력  2018/04/16 [09:49]

교육·컨설팅 전문 기업 IGM세계경영연구원이 세계적 벤처 펀드인 이스라엘의 요즈마그룹과 손잡고 인수합병(M&A) 전문 지원 기관 'IYMA'(IGM-Yozma M&A Alliance)를 만든다. 이상철 IGM 회장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기관은 회원사 모집이 끝나는 대로 다음 달 말 출범 예정이다. 

IYMA는 국내 벤처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 제대로 알려 M&A 성공 신화를 써보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에를리히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선 대기업이 자체 개발을 넘어서 뛰어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의 기술을 인수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어야 한다"며 "IYMA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을 세계 시장에 적극 홍보해 한국의 창업 열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 같은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구글·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에 M&A 되는 것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고 했다. 

IYMA는 요즈마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 기업들에 글로벌 진출을 겨냥한 맞춤형 코스를 제공한다. 투자 제안서 작성 요령부터 비즈니스 영어 교육,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M&A 현황 교육, 이스라엘 기업 견학 등 국내 기업이 쉽게 투자받고 기업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M&A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기 위해 IYMS(IGM-Yozma M&A School)라는 과정을 별도로 만든다. 정원 50명에 4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IYMS는 스타트업 대표들과 대기업 M&A 담당자들을 적극 참여시켜 글로벌 M&A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IYMS 졸업생끼리 네트워크를 만들고 해외 유명 기업들도 객원 회원으로 참여시켜 투자 펀드 위주인 한국 벤처 투자 업계에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상철 IGM 회장은 "지난 15년간 한국 기업 교육에 열중해 온 IGM의 노하우와 요즈마그룹의 막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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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09:49]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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