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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경유하면 19% 싸다…최적 경유지 조합은?
 
김종분   기사입력  2018/06/05 [11:06]

 스카이스캐너, “중국 거쳐 미국 가라”

상하이 경유-뉴욕 행: 직항대비 -46%

모스크바 경유-바르셀로나 행: -39%

광저우 바이윈 경유-시드니 행: -36%

깊게는 못봐도 한 도시 더 보는 기분도

 빠른 직항보다, 조금 더뎌도 경유하면 항공요금이 평균 19% 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일부 여행객들은 ‘가성비’와 함께 경유지 한 곳을 더 들른다는 기분도 챙긴다. 
미주를 여행할땐 중국을 경유하고, 유럽 갈 땐 러시아를 경유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높았다.

헤럴드경제

올해까지 이어질 ’한국 방문의 해‘ 로고가 붙어있는 아시아나 항공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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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 사이 항공여행이 완료된 해외 인기 장거리 노선 13곳의 ‘경유 항공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인기 있는 13개 노선 전체 평균은 직항보다 경유가 19% 쌌고, 직항 대신 1회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했을 때 비용을 가장 많이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미국’이었다고 5일 밝혔다.

어느 곳을 경유하든 미국 뉴욕행 경유항공권이 직항보다 저렴했다. 예를들어, 인천~뉴욕행 왕복항공권 구매 시, 1회 경유하는 항공권 가격은 직항보다 평균 31%가량 저렴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30%가량, 미국 로스앤젤레스 23% 가량 쌌다.

경유지를 특정할 경우 최적의 조합은 인천출발-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 경유-미국 뉴욕 도착으로 직항보다 46%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유럽의 경우 어떤 곳을 경유하든 경유항공권과 직항권의 차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26%,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24%였다.

경유지를 특정할 경우, 유럽 갈 때 러시아를 경유하면 항공권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을 경유하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를 가장 싸게 갈 수 있다.

최종 목적지별 최고 가성비의 경유항공 조합(절감률)은 ▷상하이 푸동 경유-뉴욕 도착(-46%)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경유-바르셀로나 도착(-39%) ▷광저우 바이윈 경유-시드니 도착(-36%) ▷중국 샤먼 가오치 경유-암스테르담 도착(-35%) ▷칭다오 류팅 경유-샌프란시스코 도착(-35%) ▷푸동 경유-로스앤젤레스 도착(-34%) ▷셰레메티예보 경유-프라하 도착(-23%) ▷셰레메티예보 경유-런던 도착(-2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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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5 [11:06]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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