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어루리는 걸크러쉬 룩은?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18/07/13 [19:27]

여름에 어루리는 걸크러쉬 룩은?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18/07/13 [19:27]

 이 구역의 걸크러쉬는 나야 나! 청순한 인상은 굿바이. 건강해 보이는 헬시 메이크업 팁.

메이크오버 군단, <美친 딜리버리>가 간다! 3번째 주인공은 마른 비만형 몸매 때문에 헬스장 등록이 취미인 기부천사.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한 <美친 딜리버리>식 스타일은 무엇?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눈썹. 인상이 강해 보이는 걸크러쉬 메이크업일수록 눈썹에 집중해야한다. 슈에무라 하드 포뮬러로 눈썹을 채운다음, 투명 마스카라로 눈썹 앞머리의 결을 살린 후, 브러시로 아래로 내려 길게 그려준다. 그래야 얼굴이 작아 보이고, 샤프한 인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Tip 눈썹결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열을 낸 손가락으로 눈썹 앞머리를 지그시 눌러 고정하면 된다. 뜨거운 열로 머리에 웨이브를 만들면 오래가는 것 처럼!

헬시룩에 핑크 블러셔? 댓츠 노노. 청순 메이크업에 두피까지 아이라이너를 그린 격이다. 건강해 보이는 걸크러쉬 룩의 핵포인트는 바로 쉐이딩. 코덕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톰 포드 뷰티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로 얼굴에 음영을 넣는다.

하지만 자칫 잘 못 사용하면 얼굴에 가면을 쓴 듯 경계가 생기거나, 흙 때가 뭉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치트키가 필요하다. 정윤선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중지와 약지에는 쉐딩을 묻히고, 검지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광대를 중심으로 쭉 아래로 그려주면 된다”라는 고급 스킬을 전수했다. 볼륨감이 필요한 앞 광대는 하이라이트를 세로로 두드리듯 발라 마무리한다.

그 다음은 제일 중요한 립 컬러. 립 컬러에 따라 메이크업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음영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으므로 입술은 연한 컬러를 발라 시크하게 연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섹시하게 했다면, 입술은 청순한 셈! 연한 다홍빛과 누디 빛의 컬러의 중간 톤인 레트로 맥 매트 리퀴드 립컬러, 리치 앤 레스트레스로 풀립을 만든다.

걸 크러쉬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2주 전부터 준비한 것은 프롬바이오의 ‘와일드망고’ 젤리 섭취. 이미 이하늬 다이어트 제품으로 유명한 바로 것으로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어 ‘프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조금씩 입소문 나고 있는 중이다. 와일드망고 씨앗 속에 수용성 단백질,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1일 1화장실은 보너스.

무엇보다 맛도 좋아 한 두 번 먹고 마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섭취할 수 있어 ‘초딩 입맛 다이어터’ 에게도 인기 만점. 젤리 형태로 되어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휴가 갈 때도 파우치에 쏙, 필수템이다.

에디터:박애나

사진:<美친 딜리버리> 시즌 2

디자인: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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