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韓 관객 1억 돌파 대기록 눈앞

김종분 | 기사입력 2018/07/16 [11:31]

마블, 韓 관객 1억 돌파 대기록 눈앞

김종분 | 입력 : 2018/07/16 [11:31]

 

노컷뉴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한국에서 이번 주 중 관객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 15일 하루 동안 39만 90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8만 4400명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마블 영화는 국내 누적 관객 1억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까지 총 19편 시리즈로 9535만 명을 동원했다.

앞으로 1억 명 돌파까지는 약 20만 명 정도 남았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뒤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스카이스크래퍼'이다. 이날 하루 동안 18만 121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1만 5897명을 달성하며 2위에 등극했다.

박훈정 감독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이날 하루 동안 14만 72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7만 6858명을 기록하며 3위에 등극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은 이날 하루 4만 337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만 4142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여기에 '앤트맨과 와스프'와 같은 날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은 일일 관객수 2만 3326명, 누적 관객수 43만 8466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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